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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 나이 프로필 결혼 이혼

KBS예능 잘보고 있는데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중인 김영란 배우에 대해서 나이 프로필 등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 노후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상처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입니다.


이름

김영란(金英蘭)

출생

1956년 8월 19일(66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체

157cm, O형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가족

슬하 1남 1녀

힉력

홍익여자중학교 - 한양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의상학 (중퇴) 데뷔

1975년 주고 싶은 마음

수상

1981년 MBC 방송연기대상 최우수연기

종교

무종교 → 불교


배우 김영란의 연예계 데뷔는 미스 쥬리아 선으로 뽑히면서 쥬리아 화장품 모델로 시작이 됩니다.

이후 1976년 TBC 탤런트 공채로 본격적으로 활동하였으나 무명으로 있던 중 1977년 백일섭, 노주현과 주연으로 나온 영화 '처녀의 성'으로 대종상영화제 신인상과 한국영화비평가그룹에서 선정한 '77년도 영화인' 선정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그 해 출연한 MBC 드라마 '옥녀'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으며 TV로 데뷔했으나 영화에서 뜨고 TV로 금의환향한 케이스 입니다.

이후 한동안 영화와 드라마 출연을 병행하며 '아스팔트 위의 여자', '독신녀', '미워도 다시한번 '80'등을 히트시켰지만 1981년 '아빠 안녕 81' 이후로 영화출연을 하지 않고 드라마 위주로 활동하게 됩니다.

드라마 '안국동 아씨', '교동마님', '새아씨' 등에 출연하면서 사극 전문배우로 호칭을 받았습니다. 또한 1980, 1981년 2년 연속 MBC 방송연기상에서 주연상을 받으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의 풍란에서 주인공 정난정 역을 맡기까지 했으나 원미경, 이미숙, 정애리의 등장과 결혼으로 활동이 뜸해지고 주연에서 조연으로 밀린데다 1987년 이혼으로 거의 활동을 안 하게 되면서 그로 인해 여러 역할들을 놓쳤다고 합니다.

1990년 재혼 이후 복귀하여 미시 탤런트의 대표주자로 활동하다가 한명회, 용의 눈물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 가장 호평받은 김영란의 사극연기는 여인천하의 난정 모. 눈물연기가 대부분이며, 딸 정난정을 향한 애끓는 모성애와 희생심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김영란의 남편은 사우디아라비아 무역회사 사장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댁문화가 낯설었고 결혼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인지 결혼 4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년만에 선배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애를 시작하고 재혼을 했지만 당

시 재혼이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좋지 않아서 상당히 조심했다고 합니다. 재혼 이후에는 전문 결혼 정보회사 CEO로 취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결혼이 좋은 결과를 맺진 못했다고 합니다.

결혼 정보회사 일을 하며 재혼이었어요? 라는 말을 엄청 많이 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딸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고 좋은 일인데 뭘 망설이냐? 노출되어도 상관없으니 엄마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안좋은 일들은 다 잊고 좋은 일들만 있기를 응원하며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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