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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나이 프로필 골때리는 그녀들


생년월일

1970년 5월 12일 (52세)

신체

184 cm,84 kg, B형

직업

축구선수 (골키퍼 / 은퇴)

축구행정가

소속

선수

상무 축구단 (1990~1992) 울산 현대 호랑이 (1992~2000) 포항 스틸러스 (2001~2005) FC 서울 (2006~2008)

경남 FC (2009~2012)

전남 드래곤즈 (2013~2015)

행정가

대한축구협회 (2021~ / 부회장)

국가대표

61경기 72실점 (대한민국)

병역

국군체육부대 병장 만기전역


 

김병지는 밀양초등학교 3학년 때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는 무난한 축구인생을 보냈지만 이후 골키퍼임에도 키가 자라지 않아 마산공고 1,2학년을 축구부로 못 간 채 보내야 했다고 해요.

 

 

이후 161~165cm였던 키가 181~185대로 자라서 다시 축구부를 찾아갔을 땐 김병지의 자리를 다른 선수가 이미 채운 뒤인 상황이었다. 그 때문에 김병지는 고3에 부산 소년의집(현 알로이시오 전자고등학교)으로 전학을 택했고 이곳에서 고등학교를 마쳤다고 합니다.

 

 

대학 진학이 실패로 끝난 후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가 축구를 계속 하기 위해 입시학원까지 다니며 준비했지만, 김병지가 일반 학생들처럼 계속 공부를 해온 게 아니다 보니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고졸 출신이어서 병역을 연기할 수 없던 김병지는 1990년 당시 존재했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군체육부대의 테스트를 통해 상무 축구단에 입대하게 되는데요.

 

 

30개월 동안 복무하면서 80경기를 소화하다 보니 자신감이 붙었고, 실제로 프로에 진출하게 되어서 김병지는 현재도 군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1991년 12월 진행됐던 신인 드래프트에 지원하게 되며 상무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인해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않아도 92년 7월에 전역하면 유공 코끼리에서 그를 데려가기로 약속을 했었다고 하는 군요.

 

 

김병지는 드래프트에서는 아쉽게 지명되지 않았고, 김병지는 드래프트 당일 오후 있었던 상무와 현대 호랑이가 맞붙은 연습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그날 오후에 현대 호랑이에서 김병지를 추가지명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현대 호랑이 - 울산호랑이 시절부터 시작해서 포항 스틸러스 FC시절까지 야신모드로 엄청난 슈퍼 세이브 경기를 보여주며 2005년에는 K리그와 컵대회에서 무실점모드로 활약을 한 놀라운 기록까지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은퇴하기 전까지 김병지는 706경기 229경기 무실점, K리그 최고령 출장(45년 5개월 15일)의 대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은퇴 직후 자신의 이름을 딴 '김병지축구재단'을 통한 활동을 지속하며 2016년 중부대학교 골프지도학과에 입학해 화제가 되었고 2016년 10월에는 수원 인계동에 재활전문치료센터를 오픈했습니다.

2017년 11월 19일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기사 차가 크게 파괴되지 않아 별 일 없는 줄 알았지만 후유증으로 디스크 파열로 인해 신경이 마비되었고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호전 되어 SPOTV 해설에도 복귀하였습니다.

2021년 1월 27일, 대한축구협회의 부회장을 맡게 되었고 부회장은 분야를 나눠 총 6인으로, 김병지는 생활축구 및 저변확대 분야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2002년 영웅들이 뭉쳐 골 때리는 그녀들로 김병지를 비롯 황선홍, 이천수, 최진철, 최용수 등이 감독으로 활약하여 여성 축구인들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엄청 기대가 되는데요.

https://youtu.be/QWfD9fCP9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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