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사 지내는 순서 및 인사드리는 절차

추석 제사 지내는 순서 및 인사드리는 절차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추석 제사 지내는 순서 및 인사드리는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석관련된 글 공유해드리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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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 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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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말(+코로나 거래처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01. 설위(設位)

참사자(參祀者)가 손을 씻은 다음 진설순서에 의해 제수를 진설하고 참사자가 배열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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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취신위(就神位)

지방이나 사진을 교의에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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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사 지내는 순서 및 인사드리는 절차

 

03. 분향(焚香)강신(降神)

신위께서 강림(降臨)하시어 음식을 드시도록 청하는 뜻으로 제주(祭主)를 위시하여 모든 참사자가 신위 앞에

선 다음 제주는 꿇어앉아 분향하고 잔이 차지않게 따른 술잔을 우집사 (右執事 = 대개 제주의 子姪이함)로부터

받아서 모사에 세 번으로 나누어 부은 후에 빈 잔은 우집사에게 건네주고 일어나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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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참신(參神)

참신은 강신을 마친 후에 제주 이하 일동이 일제히 신위를 향하여 재배한다. 신주(神主)를 모시고 올리는 제사인

경우에는 참신을 먼저 하고 지방(紙榜)인 경우에는 강신을 먼저 한다.

추석 제사 지내는 순서 및 인사드리는 절차

추석 제사 지내는 순서 및 인사드리는 절차

 

05. 초헌(初獻)

제주는 강신 때와 같이 꿇어앉아 분향한 후 좌집사로 부터 받은 잔에 우집사가 술을 가득히 부어주면 오른손으로

잔을 들어 모사에 조금씩 세번에 기울여 부은 뒤에 양손으로 받들어 집사에게 준다. 집사는 이를 받들어 먼저

고위(考位)앞에 올린다. 다음으로 비위앞에 올리는 잔은 모사에 기울이지 아니하고 그대로 받아서 올리고

저를 고른 후에 재배한다.

 

추석 제사 지내는 순서 및 인사드리는 절차

 

06. 독축(讀祝)

축문 읽는 것을 독축이라 하며 초헌 후에 일동이 꿇어앉으면 제주옆에 앉은 축관이 천천히 크게 축문을 읽는다.

다 읽고나면 일동은 기립하여 재배한다. 독축은 초헌에 한한다.

07. 아헌(亞獻)

둘째번 잔을 올리는 것을 아헌이라 하며 주부[주부는 재배가 아닌 사배(四拜)]가 올리는 것이 관례이나

제주 다음의 근친자가 초헌과 같은 순서에 따라 올릴 수도 있다.

08. 종헌(終獻)

아헌자 다음가는 근치자가 끝잔으로 올리는 것을 종헌이라고 하는데, 종헌자는 잔을 받아서 초헌 때와 같이

모사에 세번 기울였다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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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계반삽시(啓飯揷匙)

메 그릇 뚜껑을 열어 놓고 수저를 꽂는 것으로서 이때 수저 바닥이 동쪽(신위를 향해 선 제주의 오른편)으로

가게하여 꽂는다.

 

추석 제사 지내는 순서 및 인사드리는 절차

 

10. 첨작(添酌)

초헌자가 신위 앞에 꿇어앉아 우집사가 새로운 술잔에 술을 조금 따라주면 받아서 좌집사에게 준다.

좌집사는 이것을 받아, 종헌자가 종헌때 모사에 기울였기 때문에 차지 않은 잔에 세 번으로 나누어 첨작하고

재배한다. 첨작을 유식(侑食)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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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합문(闔門)

합문이란 참사자 일동이 강림하신 신위께서 진설한 제주 음식을 흠향 하시도록 한다는 뜻으로 방에서 나온 후

문을 닫는 것을 말하는데 대청에서 제사를 지내는 경우에는 뜰 아래로 내려와 조용히 기다린다.

 

12. 개문(開門)

개문이란 문을 여는 것을 말하는데 제주는 문을 열기전에 우선 기침을 세 번하고 난 후에 문을 열고 들어간다.

13. 헌다(獻茶)

숭늉을 갱과 바꾸어 올린 다음 수저로 메를 조금씩 세 번 떠서 말아놓고 저(著)를 고르고 난 후에 참사자 일동은

잠시 읍(揖)한 자세로 있다가 제주의 기침 소리에 따라서 고개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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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철시복반(撤匙復飯)

철시복반이란 숭늉그릇에 놓인 수저를 거둔 다음 메 그릇에 뚜껑을 닫는 것을 말한다.

15. 사신(辭神)

참사자 일동은 재배한 다음 신주는 본래의 사당으로 모시고 지방과 축문은 불사른다. 즉 신위와 작별을 뜻하는

것이다.

16. 철상(撤床)

모든 제수를 물리는 것을 철상이라 하며 제수는 뒤쪽에서부터 물린다.

 

 

17. 음복(飮福)

음복이란 조상께서 주시는 복된 음식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제사가 끝나는 대로 참사자와 가족이 모여서

함께 먹을 뿐만 아니라 이웃에 나누어주기도 하고 또 이웃 어른들을 모셔다가 대접하기도 한다.

 

제사 지내는 순서 2

 

상 차리기 제사의 시작입니다.

상차리기는 찬 음식에서 더운 음식으로 진설하며 바닥에 떨어진 음식은 다시 올리면 안됩니다.

지방, 혹은 영정(사진)을 모십니다.

강신 조상님께서 오시기를 청하는 절차입니다.

모든 참석자는 제사상 앞에 섭니다.

제주(장자)가 제사상 앞 중앙 향로 앞에 꿇어 앉아 향(3개)를 피워 향로(안에 쌀을 넣기도 합니다)에 꽂은 후 제주만 두 번 절을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내용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자세하게 설명한 내용들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1. 제주가 다시 꿇어 앉고 집사(옆에 서서 제사 진행을 돕는 사람)가 상 위의 술잔(항상 잔 받침대까지)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조금(30%정도) 따라주면 향 위를 거쳐 퇴주 그릇에(왼 손으로 잔대를 잡고, 오른손으로 잔을 잡고) 조금씩 세번 기울여 붓습니다.

2. 빈 잔을 집사를 통해 원 위치로 돌려 보냅니다.

참신 조상님이 오셨으므로 조상님께 인사드리는 절차입니다.

3. 제주 및 참석자 전원이 두번(여자는 4번이 원칙이나 지금은 남녀 공히 2번으로 통일) 절합니다.

4. 초헌 맨 처음 술잔을 올리는 절차입니다.

5. 제주(초현관)가 다시 제사상 앞에 꿇어 앉습니다.

6. 집사가 상 위의 상좌 조상님 순으로 잔을 초현관에게 주고, 술잔이 넘치도록 가득 부어주면 더 넘치지 않을 정도로만 퇴주 그릇에 조금 따른 후 집사에게 넘겨주어 신위 앞에(상 위에) 올립니다.

7. 같은 방법으로 잔 올리기가 끝난 후, 제주는 일어나서 두 번 절을 합니다.

8. 독축 (설, 추석에는 생략) 참석자 일돈은 꿇어 앉고, 집사 등 축관이나 제주가 축문을 읽습니다. 다 읽고 나면 제주는 두 번 절합니다.

9. 아헌 (설과 추석 차례시엔 추헌단잔으로 생략) 아현관이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사람) 제사상 앞에 꿇어 앉습니다. 나머지 방법은 초헌때와 같이 합니다.

종헌

제사 지내는 사람이 많아도 3잔 이상 올리지 않고 절제합니다. 종현관이(세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사람) 제사상 앞에 꿇어 앉습니다. 나머지 방법은 초헌 때와 같이 합니다.

첨작

조금 더 드시기를 청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제주가 빈 잔(혹은 메 뚜껑)에 술을 따라 진설 잔에 조금씩 3번 따라 가득 차도록 붓고, 두 번 절하고(재배) 물러납니다.

삽시 정저 신위께 식사를 권해 드리는 순서입니다.

집사가 밥그릇 뚜껑을 열어 밥그릇 옆에(상 바닥에) 내려놓거나 숟가락의 안쪽이 동(오른쪽)쪽을로 향하도록 메(밥) 가운데에 꽂습니다. (떡국과 송편일때는 국에 담가두거나 떡 위에 올려놓습니다.) 젓가락을 세워 상 바닥에(또는 수저 접시에) 똑똑똑 3번 가지런히 한후, 젓가락 끝(가는 쪽)이 동쪽을 향하도록 하여 시저 그릇의 위나 고기,생선 등 음식위에 올려 놓습니다.

합문

신위께서 음식을 드시도록 방문을 닫고 나오는 것입니다. (설,추석에는 생략) 신위분들께서 식사하시는 동안 제인들 모두 다른방으로 들어가 문들 닫고 몇 분 정도 조용히 기다립니다.

계문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설, 추석에는 생략) 제주(혹은 축관, 집사)가 앞에 서서 기침을 3번 하고 일동을 데리고 들어갑니다.

헌다

식사후 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설, 추석에는 생략)

집사가 갱(국)을 내리고 그 자리에 숭늉을 올립니다.

메(밥)를 조금씩 세 번 떠서 숭늉에 말아 놓고, 숟가락도 그대로 숭늉 그릇에, 숟가락 손잡이는 왼쪽을 향하게 담가 놓습니다. 철시복(합)반 신위분들의 흠향을 끝내는 순서입니다.

집사가 수저 젓가락을 거두어 시저 접시에 놓습니다.

메(밥) 그릇을 덮습니다.

굴 받침대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 놓습니다.

사신 제배 제사를 다 끝마쳤으므로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를 하는 절차입니다. 참가자 전원 함게 두 번 절을 합니다.

분축 축문과 지방의 소각 절차를 말합니다. 축문과 지방을 대문 밖에 나가 불사릅니다.

음복 참석한 모든 제인들이 음식을 한 가지씩 먹는 절차입니다. 철상 전, 음식 한 가지를 내려 놓은 후, 제사 참석자들이 사 위의 술 한잔과 고기 한점(안주 혹은 다른 음식) 을 먹습니다.

 

철상 제사상을 치우고 식사 준비를 합니다. 제수와 제기들을 종류별로 정리합니다.

식사대접 조상께서 주신 복된 음식을 친척 및 이웃 어른께 대접하는 절차입니다. 위 절차는 가례라 하여 집안마다 다를수도 있으니, 제 3자가 지나치게 참견이나 간섭은 피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이니 종교를 떠나 전통을 계승하는 마음으로 후손들이 정성스레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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